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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보] 금천구청, 독산동 확진자 추가 발생..."긴급 방역소독 실시"

 

 

서울 금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금천구 독산1동에 거주지를 둔 40세 남성 A씨다. 이로써 금천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종전 5명에서 6명으로 증가했다.

금천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내원했다. 다음 날인 2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이다.

다만 A씨에 대한 접촉자, 확진자 동선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구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금천구는 긴급 방역 조치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정보들을 조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