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필독도서 나는 4시간만 일한다-팀페리스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다면 .. 아 가능은 한 얘기? 항상 풀타임 육아맘으로서 고민했다. 하루에 2-3시간의 투자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작가 팀페리스가 이런 육아맘들의 귀를 확 트이게 했다. 엥 일주일에 네시간만 일하자고? 아 너무 궁금하다. 한번 알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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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당신의 돈은 저절로 3배에서 10배정도 더 가치가 있다. 당신이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W의 개수에 따라, 돈은 실질적인 가치 면에서 몇 배로 늘어날 수 있다. 무엇 what 을 하고, 언제 when 하고, 어디 where 에서 하고, 누구 with whom 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나는 이것을 가리켜 '자유 증폭 승수 freedom multiplier'라 부르겠다. 선택의 권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다. '언젠가'라는 말은 당신이 꿈만 꾸다가 생을 마감하게 할 병이다. 당신에게 어떤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강점을 강조하되 약점을 고치지도 마라. 상대적 소득이 절대적 소득보다 더 중요하다. 상대적 소득은 두가지 변수를 이용한다. 바로 돈과 시간이다. 현실적인 일보다 비현실적인 일이 더 쉽다. 당신이 자신감이 없다면 알아두라.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경쟁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당신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니까.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흥분이야말로 실질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동의어이고 당신이 추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흥분은 만병통치약이다. 당신이 물어야 할 것은 "나는 우엇을 원하는가?"나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흥분시키는가?"이다.

step 1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

step 2 단순함이 답이다.

시간 관리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시간 관리라는 것 자체를 잊어버려라!"고 말하겠다.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이 둘은 서로 역의 관계라는 사실이다.

1.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

2.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 시간을 줄여라.

step 2 단순함이 답이다.

step 3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 뮤즈 만들기

인생을 아웃소싱하라. 현금과 시간을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자. 이 두가지 수단만 있으면 다른 모든 일이 가능하다. 이 두가지가 없다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접근하기 좋은 틈새 시장을 골라라 - 수요를 창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차라리 수요가 있는 곳에 제품을 채워 넣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제품을 개발하고 나서 그것을 팔 사람을 찾지는 마라. 시장을 찾고 나서, 다시 말해 교객을 결정하고 난 다음에 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당신이 고객들에게 선택 사양을 많이 세종할수록 고객은 점점더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주문은 떨어지게 된다. 결국 양쪽 모두에게 손해이다.

step 3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 뮤즈 만들기

step 4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산다.

시류가 변하고 있다. 이제 한 장소에 얽매여 사는 것은 중산층을 정의하는 특징일 뿐이다. 단순히 돈이 많다고 뉴리치가 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이동에 제약 받지 않는다는 말로 하기 어려운 한 가지 능력에 의해 정의된다.찍고 떠나기 식 여행의 대안이라 할 수 있는 미니 은퇴는 집에 돌아 가기 전, 또는 다른 곳으로 가기 전에 한곳에서 1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머무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궁극적인 의미에서 휴가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미니 은퇴는 비록 쉬는 것이기는 하지만, 당신을 무엇으로부터 도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서 백지 상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쁜것을 없애 버린다고 해서 좋은 것이 생기지는 않는다. 없어진 자리는 빈 공간으로 남는다.

step 4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산다.

이 책은 또한 실용서다. 얼마전 어떤 한 프로그램에서 기안84가 태국에서 한달간? 인가 머물면서 웹툰을 완성하는 걸 보여준 적이 있다. 웹툰 작가라면 가능하다. 일반 회사원들은 과연 가능한 것인가. 이번 코로나 사태 덕분(?)에 홈스쿨링, 재택근무가 화두다. 이번 사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아마도 재택 근무 비율이 늘어날 것 같다. 둘러보면 우리 모두는 시간당 얼마의 시급을 받으며 일했었다. 9-6 시간을 투자하고 회사에서 내 시간을 대가로 월급을 준다. 그래서 회사에 출근하지 않으면 월급을 받기가 어렵다. 특히 매장에서 일하는 영업 사원들은 더더구나 그렇다. 저자는 또한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누구나 일주일 4시간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애 둘이나 있는 가족들까지도. 블로그나 웹사이트로 되는 사업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컴퓨터 관련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업또한 가능할지도. 조만간 나도 멕시코에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ㅎㅎ 기대된다. 꿈은 비현실적으로 꾸라고 했으니까.